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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 동안 잠시 원인모를 "귀차니즘"때문에 여행기가 계속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인 모를 귀차니즘....더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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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리긴 했지만 러시아 국경을 무사히?? 통과하고 이르쿠츠크 역에서 내린 일행은, 곧바로 앙카라 강변 트래킹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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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강변 바로 옆에 위치한 Irukutsk 호텔입니다. 우리가 묵을 숙소인가 환상에 빠진 것도 잠시, "여기서 현지 화폐로 환전만 하고 강변 트래킹 하겠습니다~~"라는 냉정한 목소리를 듣고 말았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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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 강변 트래킹을 힘들게 비몽사몽 마치고, 일정표 상의 ? 순서인 향토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오호~~~일행들이 이제 슬슬 토산품을 고르기 시작하는군요 너도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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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 강변을 배경으로 한컷...오랜 기차여행 탓인지 수염이 덥수룩하군요. 본격적으로 살도 좀 빠져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음..좀 씻고 트래킹인지 머시긴지 하자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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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오늘의 일정도 그렇게 끝나고 이르쿠츠크에서 다시 40분쯤 버스를 타고 첫번째 숙소인 하리우스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앙카라 강변이 바라다 보이는 고즈넉한 위치에 ...
우여곡절(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 질문해 주세요 흠흠)끝에 드디어 여장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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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9박 10일의 일정 중 절반을 넘어서게 되는군요.
언제 가나 언제가나 했는데..참 세월 빠릅니다 ㅡ,.ㅡ

내일은 리스트비앙카와 바이칼 호수, 그리고 러시아 재래시장을 보러 갑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시길....
귀차니즘이 다시 오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죠~
Good night~~~~
zank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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