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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까지만 해도 늦가을 수준이었던 날씨였는데

이제는 아주 큰 냉장고에 들어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이 추워졌네요.  

밤새 눈이 내려 쌓여있는 걸 보니, 본격적으로 겨울이 실감나기 시작합니다.



이 맘때 쯤이되면 내년도 전망과 관련된 자료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하고, 저 또한 많이 찾게 됩니다.


이런 전망 자료들은 대개 Trend 전망이라는 주제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스마트폰이 나올거고, IoT/IoE가 그렇고, 저성장 경제, 노령화, 중국의 영향력 확대....같은 주제들 말이죠.


반면, Trend Watching에서 발행한 이 자료는 트렌드를 따르는 Consumer 관점을 기준으로 기술된 것이 좀 차이라면 차이점이라 하겠습니다.

(정작 해가 지나는 시점이 되면 정말 그랬나??싶은 전망들도 없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만...)

전망은 전망일 뿐이라는 보편적인 관점에서 봐야할 듯 하네요.


You've read lots of 'predictions for 2015' lists recently. But, watch on this different one. 


[Summary] 10 Trends Shaping consumerism in 2015 (from trendWatching.com)

1) Instant Skills 

2) Fast-Laning

3) Fare splitting 

   : mobile wallet find their value 

4) IOsT, Internet of Shared Things 

   : New Connections, New behaviors, New Opportunities.

5) Branded government 

6) Post-Demographics consumerism 

7) Currencies of change 

8) Sympathetic pricing 

   : pain point-targeting discounts 

9) Robolove : rise of robots

10) Brand stands


저는 개인적으로 9번째로 언급된 "Rise of Robots"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이미 여러 경로로 알려진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의 파킹머신이라던가, 커피숍에서 주문을 받아 줄 로봇에 대한 조심스러운 전망이라던가...하는 내용들이 흥미롭습니다.



아직 조금 남은 2014년에도 할 일이 가득 남았는데

벌써 다가올 해를 맞이 할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이네요.


Btw, 

새 아침에 세웠던 여러분들의 다짐들은 다들 안녕하신지요? 


2014.12.3

zank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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