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를 찾는 한해를 바란다
갑작스럽게 '기회'로 포장되어 내게 찾아 온 적지 않은 event 때문에, 짧지 않은 시간을 고민하게 됐고, 내 스스로의 결정은 지은 것 같다. '후회하지 않겠나?"라고 끊임없이 나의 마음에 물었고, 그동안 묵묵부답이었던 나의 목소리가 드디어 답을 주었다. 돌아보니 살아오면서 내게 왔던 '기회'라는 것들로 기억되는 일은, 언제나 타의가 아닌 "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 일들이었던 것 같다. '남의 의지와 필요'때문에 무언가를 결정하는 상황을 선택하게 되면, 그런 상황이 끝나고 나면 결국 나는 필요없는 상황이 되기 십상인것 같다. 혹여 결정하지 못해서 기대할 수 있었던 "금전적 이득"이 연기처럼 사라진다 해도, 그건 애초부터 '나의 것'이 아니었다라고 생각하면 그만이지 않을까 싶다 진짜 '내가, 나의 능..
일상다반사
2014. 1. 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