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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1 Workshop1일차] to Singapore

TripWithHope 2011. 10. 20. 16:59
지난 해 홍콩 대만에 이은 올해의 해외 Workshop.
목적지는 Singapore...
4월 일본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뜻하지 않은 지진해일로 6개월 정도가 연기된 셈.

출발 전에 간단하게 체크해 본 싱가폴에 대한 상식.

Singapore는 '사자'를 뜻하는 말레이어 Singa + '부두'를 뜻하는 영어 Port의 합성이라는 군요.
한자로는 신가비(新加坡)로 쓰고, 매일 매일 발전하는 나라를 뜻한다고 합니다.

기온은 연중 고르게 아침 최저 23~4도, 낮 최고 32도 정도의 전형적인 열대우림기후...
이렇게 적어 놓으면 실감이 안 올듯한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시원한 바람이라고는 기대하기 어려운 그런 날씨.  

열외 1명 없이 전 직원을 데리고 해외여행을 가는 회사는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손가락  안에 꼽을 것이라는 자부심과 사장님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억울하게 유명을 달리한 '그 녀석'에 대한 안타까움을 함께 안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011.10.15 18:55 / KE641편 /인천국제 공항 > Changi International Airport )


 어찌됐건 싱가폴로 비행하는 6시간 동안 나와 함께 해 준 이 녀석..
기내식도 나름 참 잘 나왔던 것 같은데 왜 이 녀석만 사진을 찍어 뒀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

 
첫번째 숙소는, 창이 국제 공항에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CHANGI Village.
공항에서 이동 시간이 짧다는 것은 좋았지만, 세상에 슬리퍼와 세면도구가 제대로 비치되어 있지않은 4성급 호텔?은 난생 처음 겪는 듯하다.

CHANGI Village 정문에 있던 Wall Fountain.

2층에서 바라 본 CHANGI Village Lobby.

휴대폰 시계가 한국시간으로 세팅된 탓에 본의 아니게 아침 1시간이나 일찍 일어나 창이 빌리지 주변 산책에 나섰다.


탐스럽게 익은 이국적인 야자 나무 사진도 찍어보고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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