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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 사이드카(Sidecar)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그러나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체결이 재개되고 주식시장 후장 매매 종료 40분전(14시 20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으며, 또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주가가 갑자기 급등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거래 중단제도'라고도 합니다.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0%를 넘는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모든 주식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30분 경과 후에 매매가 재개되는데 처음 20분 동안은 모든 종목의 호가 저수 및 매매거래가 중단되고, 나머지 10분 동안은 새로 호가를 접수하여 단일 가격으로 처리합니다.

 

* 환헤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고정된 가격에 환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것

 

* 동시호가제도

주문을 모두 모아 같은 시간에 주문이 접수된 것으로 간주하여 시간 우선 원칙은 무시하고 가격 우선 원칙과 수량우선 원칙만으로 단일한 가격으로 체결시키는 제도.  장 개시전 (8:00 ~ 9:00)과 마감 전(14:50~15:00),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됩니다.  또한 거래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할 때도 실시합니다.

 

* 블루칩

재무구조와 수익성이 좋고 시장지배력이 높은 우량주

 

* 엘로칩

블루칩보다는 다소 못한 중가 우량주

 

* 턴어라운드주

기업실적이 극적으로 개선되는 종목을 가리키는 말. 실적부진으로 주가가 장기간 눌려 있었기 때문에 실적이 호전되어 기업이 재평가 받게 될 때에는 주가가 스프링처럼 탄력 있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 감리종목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여 거래소가 요주의 종목으로 분류한 종목.  최근 6일간 주가 상승폭이 가격제한폭의 5배를 초과하거나 12일간 주가 상승폭이 가격제한폭의 8배를 넘어서는 상태가 3일간 지속될 경우 감리종목으로 지정된다.

 : 감리 종목은 주로 특정 재료를 가지 테마주나 작전주에서 주로 나타난다.

 

* 액면가

액면가는 1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다양하게 존재한다.

말그대로 액면가는 순수하게 최초의주주가 최초로 자금을 끌어모을때 발행한 주식가격이다.

좀 의아할수도 있겠지만 공모가와 액면가는 엄연히 다르다.

액면가에 여러가지 회사의 가치가 결합되고 시장경제의 논리에 따라서 각종프리미엄이 붙게되면 공모가가 형성이 되지만 기본적으로 액면가는 맨윗줄처럼 정해져있다.

 

* 액면 분할

액면가 5000원인 회사의 주식이 현재 거래되고있는 가격이 100000원이라고 가정해보자.

주식가격이 비싸진데다가 유통되고있는 주식수가 현저히 적어서 거래를 활성화시키고자할때액면분할을 청구한다.

이모든것은 회사가 독자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 아니며 주주총회를 거쳐 승인을 얻어야만 할수있는 일이다.

액면가 5000원에서 2/1 즉 2500원으로 분할한다하면 액면분할기준일부터 유통되는 주식가격은 100000원에서 50000원으로 되고 가지고있는 주식수는2배가된다 10주를 가지고있었다면 20주가 되는 것이다.

1000원으로 액면 분할을 한다면 5분의 1 주식수는 5배...이런식으로 이해가 되는가?

 

* 액면 병합

눈치빠른 분들은 이미 눈치챘겠지만 액면 분할과 정반대로 생각하면된다.

유통되는 주식수가 너무많아 주가에 부정적일때 주가부양책으로 쓰는경우가 많은데 회사의 펀더멘탈이 확실히 받쳐주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감자

액면병합과 비슷하지만 전혀다르다.

감자는 유상감자와 무상감자가있다.

감자라는건 회사의 규모를 줄이겠다는 의미로 주식수가 줄어든다는 얘기다.

10000원짜리 주식을 100주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

50%유상감자가 결정이나면 내주식은 50주로 줄어들고 회사는 나머지 50주에 해당하는 50만원을 계좌에 입금해준다.

그러나 무상감자일 경우는 회사가 경영상태가 악화되어 회사규모를 줄이는 한편 주주에게 책임을 분담하자는 의미로 주식만 50주로 줄어들고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다.

억울해도 어쩔수없다.

주주라는 것은 회사의 경영에 책임을 지는 주인중의 한사람이라는 얘기니 이런게 싫으면 애초에 부채가 많은 회사에 투자하지 않으면 된다.

 

* 증자

감자와 정반대의 의미.

회사의 자본금을 늘리며 몸집을 불리는데 쓰인다.

마찬가지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다.

먼저 무상증자는 기존주주들에게 회사의 이익금을 돌려주는 방법의 일환으로 돈을 받지않고 무상으로 주식을 주는것이다.

단기적으론 주가부양이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주식의 가치가 희석되므로 주가에 긍정정이지 못하다.

유상증자는 여러 가지방법이 있는데 흔하게 쓰이는 방법으로 제3자 배정 방식과 기존주주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방식이있다.

제 3자 배정방식은 회사에 우호적인 기관이나 개인에게 신주발행해서 파는 방식으로 일반 투자자들은 증자에 참여할수없다.

기존 주주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방식은 신주배정기준일자까지 보유하고 있던 주주에게 일정가격으로 청약을 할 수 있도록 배정이 되어 대금을 입금하고 청약을 하는것을 말한다.

두가지모두 신규발행되는 주식은 어느정도 할인된가격으로 발행되기때문에 권리락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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