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始發奴無色旗 (시발노무색기) 옛날부터 중국 고사에는 삼황오제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중 복희씨는 주역의 만들었을 뿐 아니라, 길흉화복을 점치는 법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 이야기는 그 복희씨 시대의 이야기이다. 복희씨가 중국을 다스리고 있던 어느 날, 태백산의 한 산마을에 돌림병이 나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전갈을 들었다. 그리하여 복희씨는 그 마을로 향하게 되었는데, 그 마을은 황하의 물이 시작되는 곳이라 하여, 시발(始發)현(縣)이라 불리고 있었다. 그 마을에 도착한 복희씨는 돌림병을 잠재우기 위해 3일 낮 3일 밤을 기도하였는데, 3일째 되는 밤 기도 도중 홀연 일진광풍이 불면서 왠 성난 노인이 나타나 “나는 태백산의 자연신이다. 이 마을사람들은 몇 년째 곡식을 거두고도 자연에게 제사..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한국 속담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실제로 그랬다면 어땟을까 ㅎㅎ ***************************************************************************** 화제의 동영상은 뉴스거리가 없는 아주 평안한 세상을 꿈꾸던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찬사를 받는다. 단 하루라도 뉴스로 내보낼 이야기가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네티즌들은 상상에 젖기도 한다. 상황이 실제 방송 장면처럼 보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방송 전후의 장면을 편집해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된다. 하지만 동영상은 코미디 풍자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것이다. BBC 2의 텔레비전 코미디 시리즈 ‘타임 트럼펫’의 6편 에피소드 중 하나인 “휴 에드워즈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