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 워크샵 ㅡㅡ;
4.2~4.3일 오전 10시~오후 12시까지.... 잔인한 워크샵 일정이다. 끝장 토론이라는 미명하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이전까지는 2평남짓한 공간에서 절대 탈출할 수 없다.... Creative가 요구되는 결과물일텐데, 이렇게 가둬둬서 과연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이상하게도 회의라는 형식이, 이미 모든 걸 다 정해 놓은 상태에서 "당신들과 이틀동안 협의 후에 작성된 것이다~~~"라는 것이 "진짜 목적"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과연 무엇을 위해 그리 해야 하는 것일까.... 음...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일상다반사
2007. 4. 4.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