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년만에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었던 지난 한 주간... 못다 이룬 잠과 피로를 풀고 푹 쉬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 마눌님의 강짜를 이기지 못하고 100만년의 외출을 했습니다 허허 인사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이쁜 것들도 보고, 연애시절도 떠 올려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다녀오고 나니 집에서 시체놀이를 한것보다는 백만배 더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인사동 쌈지길에 봄나들이 이벤트가 한참이더군요.. 못 가신 분들,부러워만 마시고 한번 다녀와 보세요~ ^_________^ 여기에 인사동 구석구석을 담아봤습니다. 짧은 눈요기가 되시길.....>>> [사진 더 보기] 너무 맘에 드는 집을 발견하고 카메라를 들이댔습니다. 이 카페 광고컷 처럼 나왔지만 ㅎㅎ 제가 찍은 겁니다. 나름 잘 나온 듯 해서 ㅎㅎ
일상다반사
2007. 4. 8.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