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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라는 기대와 희망이 헌 정부에 보냈던 관심보다 좀 더 많아졌다고나 할까요?
잠시 짬을 내어 이어폰으로 대통령 취임식 라이브를 즐기다가....
36분이라는 시간이 흘렀더랬습니다.
" 작은 정부, 국민을 섬기는 정부"...가 되시겠다더니,
너무 의욕이 많이 앞서지 않으셨나...하고 느꼈습니다.
가끔 스틸샷으로 지나가는 국빈들과 초대장을 받고 참석한 사람들의 지친 모습....
볼 만 했더랬습니다....
"민생고 덜어주는 실용정치를....." 이라는 부분에서 절묘하게 클로즈업 된 내빈의 모습
압권이었더랬죠~ 날씨 추운데 힘들게 듣고 계시는 분들의 '민생고' 부터 먼저 챙겨주심이...
사전배포된 목도리 하나로는 이것 때문에 미리 준비된 것이였을까요?
What the .... ㅡㅡ;
Hoh Kim's Lab 김호 님께서 아주 명쾌하게 David Broder의 말을 인용해 주셨더군요
It was a speech about everything, and therefore about nothing.
2천 프로 공감합니다.
"백마디의 말 보다 , 한 번의 실천의지가 먼저 앞서는 새 정부"가 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zankke...
[전문 ] 이명박 대통령 취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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