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정말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보잘 것 없는 제 일상의 기록을 방문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한 의무감이랄까... 아님...흐릿하게 남은 여행의 기록을 조금이라도 더 남기고 싶은 욕심이랄까... 오늘도 그렇게 러시아에서의 기록을 떠올립니다. *********************************************************************** 오늘은 러시아 시내 관광과 중앙시장을 둘러보고, 새벽 비행기로 다시 북경으로 향하는 날입니다. 일행도 이제 어느 덧 막바지에 다다른 9박 10일간의 일정을 정리하고 있는 듯한 모습들이 역력합니다. 나 역시도 동안..
--------------------------------------------------------------- ' 몇일 동안 잠시 원인모를 "귀차니즘"때문에 여행기가 계속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인 모를 귀차니즘....더위 조심하세요~ ' --------------------------------------------------------------- 오래 걸리긴 했지만 러시아 국경을 무사히?? 통과하고 이르쿠츠크 역에서 내린 일행은, 곧바로 앙카라 강변 트래킹에 나섰습니다. 앙카라 강변 트래킹을 힘들게 비몽사몽 마치고, 일정표 상의 ? 순서인 향토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오호~~~일행들이 이제 슬슬 토산품을 고르기 시작하는군요 너도 나도 ... 어쨋든 오늘의 일정도 그렇게 끝나고 이르쿠츠크에서 다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