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분짜리 취임사를 듣고.....
새 정부에 바라는 기대와 희망이 헌 정부에 보냈던 관심보다 좀 더 많아졌다고나 할까요? 잠시 짬을 내어 이어폰으로 대통령 취임식 라이브를 즐기다가.... 36분이라는 시간이 흘렀더랬습니다. " 작은 정부, 국민을 섬기는 정부"...가 되시겠다더니, 너무 의욕이 많이 앞서지 않으셨나...하고 느꼈습니다. 가끔 스틸샷으로 지나가는 국빈들과 초대장을 받고 참석한 사람들의 지친 모습.... 볼 만 했더랬습니다.... "민생고 덜어주는 실용정치를....." 이라는 부분에서 절묘하게 클로즈업 된 내빈의 모습 압권이었더랬죠~ 날씨 추운데 힘들게 듣고 계시는 분들의 '민생고' 부터 먼저 챙겨주심이... 사전배포된 목도리 하나로는 이것 때문에 미리 준비된 것이였을까요? What the .... ㅡㅡ; Hoh Kim's ..
일상다반사
2008. 2. 2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