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누구에게 한번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바야흐로,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금년의 실적을 평가받고 평가하고 평가당하는 그런 계절이 왔네요~ 조직 개편... Inner-Circle ... 줄타기 문화 ... 물 흐리기 ... 샘에 독 풀기 .... 짓 밟기 ... 온통 생각은 커녕 입에 담기조차 싫은 이런 단어들과 현실이, 사실은 대부분의 조직에서, 대부분의 삶의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고 능히 생겨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이 더욱 안타까워 집니다. 대체 "생산성의 향상"이라던가 어느 분께서 잘~ 정리해 주신 "긍정적인 정치력(P3,Positive Political Power)의 발휘"라던가, "선택과 집중"이라는 그런 좋은 단어들은 어디로 숨어 버렸는지, 애초에 있기나 한 것이었는지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여보세요들~~ 쓰다 버린 연탄이라고..
일상다반사
2007. 10. 17.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