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프다...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누나가 가고 난 후로...매형이 떠나고 난 후로.... 그렇게 긴 시간이 흘렀건만 아직도 "죽음"이라는 단어와, "사고"라는 단어는 스쳐만 들어도, 도무지 알 수 없는 공포로 나를 힘들게 한다. 오늘 조카 짜식의 미니홈피를 우연히 들렀다가 이런 글을 보고 남몰래 눈물을 훔치고 말았다 ... 언제나 밝고 웃는 얼굴이어서, 이제는 잘 지내는 줄로만 알았는데 .... **************************************************************** 엄마엄마!!!! -응? 엄마는..지금행복해? -음..글쎄..왜? 엄마..나는지금행복한거야..? -그럼~넌항상웃고있잔니, 얼굴에써잇는걸~ 난행복해요^^라고.. 엄마 근데...여기가슴이..왜이러케아파? ..
일상다반사
2007. 4. 26.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