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한국 속담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실제로 그랬다면 어땟을까 ㅎㅎ ***************************************************************************** 화제의 동영상은 뉴스거리가 없는 아주 평안한 세상을 꿈꾸던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찬사를 받는다. 단 하루라도 뉴스로 내보낼 이야기가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네티즌들은 상상에 젖기도 한다. 상황이 실제 방송 장면처럼 보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방송 전후의 장면을 편집해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된다. 하지만 동영상은 코미디 풍자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것이다. BBC 2의 텔레비전 코미디 시리즈 ‘타임 트럼펫’의 6편 에피소드 중 하나인 “휴 에드워즈의 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또는 새로운 작업을 진행하며 아주 가~~~끔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개발자의 현실"이라는 그림으로 돌아다니는 그림이다. 그러나... 위 그림을 보았을 때, 가운데 "YOU"라고 명시된 부분만 보였다만 다시 한번 짚어보자. 뒤에 서서 그저 팔짱만 끼며 감놔라 배놔라 하고 있거나, 땅을 파건 호수를 만들건 따위는 관심없고 그저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보고 있거나, 쓸데없는 개인적 관심사(폭락한 주식에 대한 푸념등...)로 노닥거리거나, 빨간 옷을 입거나 완장을 찬 작업반장의 등 뒤를 긁고"만" 있는 그런 사람들 중에 혹시 내가 있지는 않은지 ㅡ,.ㅡ
새로 구축된 시스템을 설명하기... 기술의 변화로 구현된 새로운 시스템은 뿌리깊이 박힌 기존의 행동방식과의 갈등? 이질감? 거부감?으로 인해 현실 적응에 일시적 장애를 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보듯... "책도 한때는 새로운 시스템이었나 봅니다 ^^;" 두루마리(예전 임금님께 바치던 상소가 이런 식이었나요?)였던 "기존 시스템"에서 "지금의 책"으로 발전되었을 때 이런 일들이 있었을까요? ㅎㅎ 패러디이긴 하지만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갑과 을.... 새롭게 구현된 결과물과 현실과의 차이 고객에게 더욱 더 쉽게 새로운 시스템을 설명하기 .... 너무도 정확하게 꼬집어 주는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