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빅터 / 호아킴 데 포사다 / 한국경제신문]
" 이 세상에 완벽하게 준비된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아. 또 완벽한 환경도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는 건 가능성 뿐이야. 시도하지 않고는 알 수가 없어. 그러니 두려움 따윈 던져버리고 부딪쳐보렴. 너희들은 잘할수 있어. 스스로를 믿어봐" - 바보빅터/호아킴 데 포사다.... 레이첼 선생님과 로라,그리고 빅터의 대화 중 그냥 흔하게 지나칠 수 있는, 여느 책에도 있을 법한, 흔히 있을 법한, 글귀일 뿐이(었)다. 그런데, 무언가에 강하게 뒤통수를 얻어 맞은 듯 정신이 멍~~~하다. 이 느낌,,, 자신감은 한자로 自信感 이다. 自 + 信 …스스로를 믿는,스스로의 힘을 믿는 … 이 짜릿한 느낌이 오래갔으면 좋겟다. 부디.
일상다반사/(책) 트럭한대가될때까지
2011. 6. 17.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