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몽골 아가씨를 한컷 찍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인천공항 출발(9일 13시 30분) >북경 시내 관광 > 저녁 > 공항노숙(10시 ~03시 50분) > 몽골 도착 아침 6시 50분 > 숙소 도착 11시 > 짧은 수면... > 울란바타르 시내관광 휴.....
잠을 자긴 한걸까요?

자이승 승전기념탑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숙소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숙소 앞 다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소들을 한가하게 기다리는 몽골의 여인을 한컷 잡았습니다.
애기엄마라고하기엔 너무도 어려보이는 ㅡㅡ;

리조트 주인의 말처럼,동물들이 여기선 주인이고 사람이 손님이군요.집으로 돌아가는 소들이 오히려 사람들을 구경하는 듯합니다 쩝ㅡㅡ;

예쁘더군요...
몽골여성들은 러시아 여성의 바디라인과 아시아 여성의 부드러움을 합쳐 놓은 듯,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다 예뻐보이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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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유성을 찍은 것 같군요.
소원하나를 빌었습니다. ㅎㅎ 가르켜 드릴 수 없는 ...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 가르켜 드릴께요~

어쨋든 힘들었던 오늘의 일정을 끝내고 무사히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파라다이스 리조트에도 밤은 오는군요.
이제 편하게 잠을 자겠군요. 이틀만에 정상적인 잠을 ....

사진 오른쪽에 3일내내 우리를 서빙하던 "차차"라는 현지 여직원이 보이는군요. 정말 친절하고 상냥했던 기억이...이들의 한달급여가 7만원정도의 수준이라니..음..

게르캠프 체험기는 또 미뤄졌습니다 ㅎㅎ
짱깨가 약속을 또 어기는군요
다음 편에는 반드시 ^^;
zank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