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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전세계약기간 만료가 다가옵니다.
12월 15일...
2년마다 보금자리를 옮겨다녀야 하는 일도 이젠 이력이 날 것 같습니다.
출근길에 늘 만나는 이런 낙엽길도 좋고,
도시 한가운데에서 믿기지 않을만큼 평화롭고 조용하고 한적한 이 느낌도 좋고,
아내도 내심 여기서 계속 눌러 살고 싶어하는 눈치입니다만,
야속한 부동산 경기때문인지 애꿎은 전세세입자들이 등이 터지는군요.
제가 사는 집도, 어김없이 전세보증금을 3천만원이나 올려달라는 바람에
아쉬움을 접고 이 동네를 뜨게 될 것 같습니다.
왠지 참~~~분위기 있어 보이더군요~
가을이네요...
zank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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