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3.16) 어떤 일이든 문제가 있으리라고 예상하는 건 현명한 행동이다. 왜냐하면 무언가 나쁜 일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면 그 일을 피할 방도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야겠다는 행동 동기를 부여받기 위해 바로 그 나쁜 일을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일컬어 방어적 비관주의자(defensive pessimist)라고 한다. 방어적 비관주의자들을 최상의 결과를 기대하는 게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며, 일이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다 상상한다. 기질적 비관주의와 달리 방어적 비관주의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아주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다. 수잔 세거스트롬의 '행동하는 낙관주의자' 중에서 (비전과리더십, 279p)
구로구 신도림역 주변에 높이 182m, 51층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대성산업(84,900원 0 0.0%)이 추진하고 있는 신도림동 360번지 일대 42층과 51층 초고층 타워 건립사업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타워가 들어서는 이곳은 과거 대성연탄이 있던 곳으로, 3만5228㎡(1만656평)의 부지에 연면적 33만1845㎡(10만383평)의 초대형 건물이 들어선다. 대형 판매시설과 호텔 및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는 업무용 빌딩은 높이가 189.7m의 42층(지하7층, 지상 42층)이며,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거용 빌딩은 높이가 182m로 51층(지하7층, 지상51층)이다. 업무용 1개동에는 저층부 3만평에 대형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7~8층에는 회의, 음악, 공연을 할 ..
남광토건(5,700원 10 -0.2%)은 서울 구로구 구로거리공원 사거리에 준공한 '쌍용 플래티넘 노블' 주상복합내 오피스텔 21~36평형을 특별 분양한다. 이 주상복합은 아파트 155가구와 오피스텔 64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평당 760만원대며, 총 분양금액의 40%를 대출해준다. 액자형에어컨과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반찬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제공한다. 계약 후에는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신도림역과 대림역이 도보10분 거리며 단지 앞에는 8000여평의 구로거리공원이 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와 구로 애경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인근에 있다.02-861-3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