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구글....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거대 공룡이란 표현이 더 적절하겠다. 두 거대공룡은 자사의 플랫폼 Volume 확대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양적인 확대 노력에 이어, 이를 통해 확보된 "광고 Inventory"로서의 애플리케이션(=매체)에, 자사의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기반 확보를 위한 제 2막에 돌입하고 있다 하겠다. 먼저 Google, 구글은 최근 모바일 앱 DIY 개발지원 Kit인 "App Inventor"를 공개했다. 한편으로는 상대적으로 애플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심사 & 승인과정에 어려움을 겪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사)를 타겟으로 한 것 같은 모양을 보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검증되지 않은 Android 앱의 생산과 유통을 감수?묵인?방임?하면서 까지 애플 앱스토어를 견제하려는 모..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요맘때쯤이면 송년이라는 단어보다 이듬해 전망에 관한 자료들을 유심히 보게 됩니다. 작년에 보았던 올해 산업 전망과는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실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었는지를 포함해서, 올해 역시도 다가오는 새해에 펼쳐 질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해 나가는 발빠른 이들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zankke 역시 미디어 환경 변화를 민감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고, 변화에 따른 적응?대응안을 준비해야 하는 비스무리한 일을 하고 있는 탓에, 올해부터라도 이런 형태의 자료와 세미나를 늦지 않게라도 준비해 볼 요량입니다. 미래 산업에 대한 전망과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아주 좋은 행사가 있었는데, 이미 80명 정원을 꽉 채워 버렸군요. 아쉽지만 대기자 명단에라도 ..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일도 많았던 긴 시간들이었다. 단일 비지니스 모델의 재검토, 사업다각화를 위한 제언, 그리고 이어진 수많은 장벽들.... 나이?에 걸맞지 않게 확연히 드러나게 늘어난 흰 머리가 오롯이 그 기억들을 증빙하고 있는 듯하다. 이찬진 대표도 울고 가고, 이러다 잡스 아저씨가 영업수당을 줄지도 모른다 생각될 정도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그리고 스마트폰 트렌드를 쉴 새 없이 조직 내부/외부로 소개해 왔다. 스마트폰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전체 직원과 조직을 대상으로, "모바일 환경, 스마트폰 트렌드가 열어 줄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에 대해 아무리 연설해 본 들 "공염불"에 불과할 것이다라는 허탈함도 무수히 겪어 왔다. 그리고 2010년 12월 1일.... 준비해 온 모든..
이제서야.... 11월 4일 양재동 EL타워 6층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10 인터넷 광고 정책 세미나... 급하게 발표 요청이 들어와서 참석하게 됐더랬습니다. 당일 사용된 자료입니다. ( 2010 KNP Seminar에 오셨던 분들이라면 다소 중복의 느낌이 있을 듯...) 20101104 kcc seminar mezzomedia_mobile marketing_hubert_lee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SangHoon LEE. 학계 / 업계 및 정부 기관 관계자와 일반인들이 참석한 자리...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30여분 정도 진행된 자리였습니다. 발표석과 청중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맨 앞 줄에서 경청하고..
지난 9월자로 국내에 보급된 iphone 가입자가 개통기준 100만명에 달했다는 자료도 있고, 이통사의 각 자료를 종합해 보자면 2010년 연내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최소 450만~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량에만 쇼킹할 일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모바일 광고 시장에서의 주도권 선점을 위한 사업자간 경쟁도 격하다 못해 치열하다 표현할 정도라 하겠다. 이미 시장 선점과 주도권 경쟁을 위한 국내외 상황들을 미디어에서도 연일 보도하고 있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 100만 돌파 (‘10.09) DAUM, QR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인투모스” 인수(‘10.09) NAVER, 소셜앱스/앱팩토리 런칭 (‘10.09) LG U+ 모바일 광고 사업 본격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