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세는 '모바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NIA)에서 '2011년 IT트렌드 전망 및 정책 방향 보고서'를 발간, 2011년을 뜨겁게 달굴 10대 IT분야 핵심 트렌드를 전망/발표했다.
http://dok.do/hnw5Mv




 그런데 기사 중, 핵심 트렌드 도출과정을 유심히 들여다 보니 과연 데이타를 신뢰해야 할까 고민이 되게 만드는 뭔가 꺼림찍한 사실이 발견된다. 

한편, NIA는 정보화 시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IT트렌드를 정망하고 주요 이슈를 예측해 발표해 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1차 정성조사를 통해 IT관련 이슈 및 키워드를 추출한 후, 2차 전문가 집단(50명)을 대상으로 정량조사를 실시해 이슈를 선정하고, 3차 전문가 집단(6명) 심층조사를 통해 최종 10대 IT트렌드를 제시했다.
http://dok.do/hnw5Mv

1차 정성 조사 > 2차 50명 > 3차 6명....이라....
음...암튼 2011년에도 역시 모바일 & 스마트폰 & 태블릿PC 등 "모바일"이 국내 IT분야를 주도할 트렌드라는 것...

■ Apple
:  iOS 개발자 프로그램 멤버를 대상으로 iAd제작툴인 'iAd Producer'를 릴리즈 했다. iAd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HTML 5, CSS3, JavaScript 등도 관리가 가능하다.
http://dok.do/Hd0FFF
http://dok.do/H0rN3i


■ Google 
 > 모바일 app DIY 개발 지원 Kit인 'App Inventor"를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향 모바일 앱 개발자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 아닐까 싶다.
http://dok.do/OangTf

> 모바일 웹 앱 개발 지원
 - Google Chrome Web Appstore 런칭,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가동되는 '웹 애플리케이션" 마켓 플레이스....인 셈이다. Application과 Extension 그리고 Chrome Browser 이용자를 위한 테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직관적으로 보기엔 브라우져를 위한 다양한 플러그인, 3rd Party 정도로 인식된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

■ HTML 5 한글화 프로젝트 .... 
 모바일 웹 &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한 희소식 하나...웹 표준 커뮤니티인 CleraBoth애서 HTML 5 표준 스펙을 한글화 했네요.
노력과 수고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런 건 강추..http://dok.do/W6aB00

■ 뽀너스~~~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총정리 
 http://dok.do/OanlTf

한편 ....
2010년 초에 무수히 쏟아져 나왔던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 증가 예상치도 어김없이 빗나갔다.
12월 31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0년 연말까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600만 정도로 예상했었으나, 12월 23일까지 707만명, 연말은 750만명으로 추정 발표된 바 있다.

올해는 특히 방송통신뿐만이 아니라, 포털/게임 등 소위 IT냄새가 조금이라는 나는 대부분의 업체들이라면 모바일 시장을 둘러 싼 각축전에 가세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 이통 3사
2010년 Smart Mobile을 앞세워 그룹의 외적/내적 변화를 주도해 왔던 KT 이석채 회장, 갤럭시S로 주도권 탈환(??응 정말이야?)을 노리는 하성민 SKT 총괄 사장, LTE(Long Term Evolution)을 상용화를 통해 4G시장 선점을 노리는 이상철 LGU+ 부회장 등 주요 이통사 수장들의 행보도 주목을 받는다. 

■"내가 바로 모바일 IT 선봉" 리딩 기업 수장들 큰 걸음...
http://dok.do/eiucUP 

### 인터넷 포털
그간 인터넷 광고 시장의 Big3를 고수해 왔던 Naver/Daum/Nate의 속사정도 그리 편하지 만은 않을 듯하다. Twitter, Facebook 등 글로벌 서비스들과 신생 SNS서비스들의 공격적으로 안방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만만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http://dok.do/5c9YnO

NHN 김상헌 대표, 최근 모바일 광고 플랫폼 Ad@m (Advertising at Mobile)을 런칭하며 모바일 광고시장에 NHN보다 한발 앞선 출발을 보이는 듯한 Daum 최세훈 대표, 유선 네이트 검색플랫폼의 모바일 확장을 노리는 듯 보이는 SKComms 주형철 대표....

이통사, 단말제조사, 포털, 방송통신업계, 온라인 & 모바일 광고 관련업계, 개발사 등 전방위에서 "모바일"이라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절호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기업도 있겠으나, 이에 대한 대응안을 마련하지 못한 업체들에게는 크고 쓰린 "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새로운 기회와 시장 선점을 노리는 루키...

(살짜쿵 우리 사장님이 등장한 기사도 흠 흠 ~~~)

■ "2011년 모바일 광고 솔루션 고도화에 총력", 메조미디어 우영환 대표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72824

- 우 대표는 "모바일 광고 사업의 핵심은 안정적인 모바일 광고 솔루션의 확보와 광고 네트워크의 구성"이라며, "메조미디어는 MiDAS(MezzoMedia intelligent DA Soution)을 통해 모바일 광고 솔루션을 자체구축했기 때문에, 국내 모바일 광고의 가이드가 정착되면 온라인과의 미디어믹스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메조미디어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포털인 Appvista를 지난 2010년 12월 1일자로 오픈했다. Android / iPhone/iPad/Winphone7(준비중) 플랫폼향의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의 리뷰와 실시간 랭킹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우 대표는 "MiDAS를 통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Appvista 서비스 운영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 개발사, 광고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의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고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 2010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 (2010.12.23일자 각 이통사 자료 취합)
 : SKT(390) > KT(265) > LGU+(52 )  단위 : 만 명
http://dok.do/W6ae00 

: 전문가???들은 지난 해 700만을 넘어선 스마트폰 가입자가 올해 2000만을 돌파, 본격적인 모바일 대중화 시대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http://dok.do/eiucUP

다소 뜬금없지만....
연말 지상파를 통해 방영된 각종 시상식에서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듯 제공된 갤럭시 탭 협찬은 그리 보기 좋은 모습만은 아니었지만, 어쨋거나 삼성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또 하나...삼성에서 새로 출시예정이라는 스마트폰 정보가 있어 눈이 간다.
http://dok.do/4llm2n

> 2011년 1Q내에 "약정24개월"의 족쇄에서 드디어 풀려나게 되는 기존 폰 사용자들이 주목되고 있다. 대부분이 스마트폰 대기수요자들이라 확정하긴 어렵겠으나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트렌드를  비켜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때 맞춘 Samsung의  Android 향 단말 출시 소식은 "Android Potential"에 어떤 영향을 미칠수 있을지 주목이 된다.


* 모델 : SHW-M190 S
* 타입 : Bar 타입
* 디스플레이 : 4.0형(10.8cm) WVGA Super AMOLED
* 카메라 : 500만 화소 (요즘 뭐 500만 화소는 기본 중의 기본아닐까 ㅡㅡ;)
* DMB : 지상파 DMB ... 응???DMB??
* 주요 기능 : Android 2.2 , 블루투스, Wi-Fi, 1Ghz CPU, 메모리 16GB, 자이로 센서...  

그런데 이 폰.....자꾸 보면 볼 수록 뭔가를 닮은 것 같다.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