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과 함께 하는 가치 투자 / Human & Books ..] 바야흐로 연봉협상과 경력직의 마음을 뒤흔들고 들쑤시는 이직과 전직의 계절.... 날씨마저 흐리기 일쑤인 이번 주에는 마음이 더욱 싱숭해지기 까지 한다. 박봉인 내 월급만으로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깽이 같은 알라새끼들을 무탈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을까 늘~~~~고민스러운게 월급쟁이의 현실일거다. 책도 읽고, 인생 선배의 얘기도 듣고, 이런 저런 생각도 해 보고, 달콤한 유혹을 제시하는 헤드헌터의 전화에도 일일히 응답(아니다 이건 사실...상품광고라고 해야하나? ㅡㅡ;)해 주기도 하고... 그렇게 살다 우연히 보게 된 이 한 권의 책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법이 아닌, 효과있고 가치있게 일하는 방법"에 대해 눈을 뜨게 된 것 같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어니 J 젤린스키 / `느리게 사는 즐거움(Dont Hurry, Be Happy)` 중.... ******************************************************************************************* 그래 맞아... 직장에서도, 일상에서도 ....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에 대해 미리부터 겁먹고 걱정하는 것과 그래서 "미리부터 일을 하지 않기 위한 쓸 데 없는 변명과 핑계"..
아직은 그래도 아름다운 세상인 것 같습니다. UCC 세상에 이런 동영상들이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 한 여성이 노숙자 할아버지께 빵과 음료수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여인이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더군요... 그것은 목도리였습니다. 목도리를 조심조심 감아드리더군요 정중히 인사를 하고 떠나는 그녀... 사람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 아침 출근길에 본 무료신문에서 "그녀에 대한 기사"가 다시 한번 더 여운을 남겼습니다. "제가 아니라도 누구나 제 상황이었으면 도와드리려고 했으리라 생각해요. 우연히 거기 제가 있었던 것 뿐이고...
구로구 신도림역 주변에 높이 182m, 51층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대성산업(84,900원 0 0.0%)이 추진하고 있는 신도림동 360번지 일대 42층과 51층 초고층 타워 건립사업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타워가 들어서는 이곳은 과거 대성연탄이 있던 곳으로, 3만5228㎡(1만656평)의 부지에 연면적 33만1845㎡(10만383평)의 초대형 건물이 들어선다. 대형 판매시설과 호텔 및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는 업무용 빌딩은 높이가 189.7m의 42층(지하7층, 지상 42층)이며,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거용 빌딩은 높이가 182m로 51층(지하7층, 지상51층)이다. 업무용 1개동에는 저층부 3만평에 대형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7~8층에는 회의, 음악, 공연을 할 ..
남광토건(5,700원 10 -0.2%)은 서울 구로구 구로거리공원 사거리에 준공한 '쌍용 플래티넘 노블' 주상복합내 오피스텔 21~36평형을 특별 분양한다. 이 주상복합은 아파트 155가구와 오피스텔 64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평당 760만원대며, 총 분양금액의 40%를 대출해준다. 액자형에어컨과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반찬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제공한다. 계약 후에는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신도림역과 대림역이 도보10분 거리며 단지 앞에는 8000여평의 구로거리공원이 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와 구로 애경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인근에 있다.02-861-3697
파란의 푸딩이 장고의 노력끝에 거의 1년만에 이미지 관리사이트를 열었다 "사진생활의 새로운 습관"이라는 이름하야 푸딩~구구구구구궁~~~~ ㅡㅡ; 내심.....Flickr를 이겨달라는 응원을 하고 있던 나는 쾌재를 부르고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버뜨 ㅡㅡ; 알 수 없는 이 부족함 ㅡㅡ; 과연 1년이라는 시간동안 만든것이 사실이란 말이던가...내심 실망했다.... DSLR카메라 유저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을 터.... EXIF데이타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분류하거나, Calendar로 Archiving을 해 주는 등의 기능을 구비한 Flickr에 비하자면 (History 관리라는 차원에서)뭔가의 아쉬움이 남는다..... 구분 Flickr Pudding URL www.flickr.com/photos/zankke..
조직이....생존을 위해 무언가 변화를 추구하는 듯 보이나, 그나마도 뚜렷해 보이지 않는 비전인 것 같고 "이건 아닌데.... ㅡㅡ"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마저도 그대로 묻어 흘러가고 있는 나.... 주어진 일정과 여건에 비해 실현불가능한 과도한 업무량임을 알지만 꾸역꾸역 해 낼려고 미련하게 굴고 있는 나.... 조직의 변화에 힘을 실어줄만한 "맡은 분야의 능력"이 Quantity를 위해 Quality가 점점 떨어지는 걸 보면서도 변함없이 지금도 실행하고 있는 나... "비전상실증후군" 이런 걸까? 삶긴 개구리 이야기가 오늘따라 유난히 가슴을 후벼 파고 있다. 가까운 친구가 따끔하게 내게 이런 말을 한다. "당신은 늘 그게 당신에게 걸림돌이었다는 걸 알아야 해~ 문제도 정확히 알고, 해결방법도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