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사람을 이끌고 혁신을 거듭하다" 中에서.... ...먼저 사람들이 믿고 내 편이 되어야 그들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많은 사람들과 아주 힘든 일을 시작하여 끝을 잘 맺으려면 시작하기 전에 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이 필요하다. 그들의 땀과 피를 얻어내려면 나를 믿고 힘든 길을 따라오게 해야 한다. 변화의 길은 피와 땀으로 얼룩진 길이다. 그것은 여럿이 모여 살고 있던 낡고 열악한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짓는 것과 같다. 당분간 집없는 풍찬노숙[風餐露宿]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불편과 불안정 속에서 새 집을 지을 때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를 장악하는 것이다. 첫째는, 무너져 내리는 낡은 집에서는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리고 ..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누나가 가고 난 후로...매형이 떠나고 난 후로.... 그렇게 긴 시간이 흘렀건만 아직도 "죽음"이라는 단어와, "사고"라는 단어는 스쳐만 들어도, 도무지 알 수 없는 공포로 나를 힘들게 한다. 오늘 조카 짜식의 미니홈피를 우연히 들렀다가 이런 글을 보고 남몰래 눈물을 훔치고 말았다 ... 언제나 밝고 웃는 얼굴이어서, 이제는 잘 지내는 줄로만 알았는데 .... **************************************************************** 엄마엄마!!!! -응? 엄마는..지금행복해? -음..글쎄..왜? 엄마..나는지금행복한거야..? -그럼~넌항상웃고있잔니, 얼굴에써잇는걸~ 난행복해요^^라고.. 엄마 근데...여기가슴이..왜이러케아파? ..
한밤중에 어떤 단체에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겼다. 회원들은 다음 날 아침 6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아침, 회의실에 모였을 때 회원은 모두 일곱 사람이었다. 여섯사람의 회동이었는데, 아무도 부르지 않은 한 사람이 온 것이다. 회장은 그들 중에 누가 불청객인지 알 수 없었다. 회장이 말했다. "여기에 나오지 말아야 할 사람은 당장 돌아가시오." 그러자 그들 중에서 가장 유능하고, 가장 필요한 사람이 나가버렸다. 그는 "부름을 받지 않은 채 잘못 알고 나온 일곱 번째 사람에게 굴욕감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이 나가 버린 것이다. - "탈무드" ********************************** 대규모의 프로젝트 론칭을 목전에 앞 둔 요즘은...더더욱 바쁘고 힘들고 지치고, ..
버지니아텍 총기사건 '충격의 현장'..... ▶◀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고,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는데.... korea.com에서 "그저....한국인이어서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기 위해, 희생자의 헛된 죽음을 애도하는 자리를 만들어 둔 것 같다. 간단하게 짧은 영어로나마, 한국인으로서의 유감을 표현하실 분들에게 알려 드리고 싶다.. 슬픈 현실이다. 그저....한국인으로서의 나의 충격도 오래갈 듯하다. "▶◀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진심으로..." zankke
동료의 퇴사 소식이 들린다. 그나마 술과 담배연기와 공통의 취미라는 걸로 연명하다시피 해 온 우정이지만 못내 그의 빈 자리가 아쉬워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 지고, 조직은 점점 더 딱딱해지고, 팔과 다리와 몸뚱아리는 점점 더 무거워져만 간다. 손톱만큼의 빈틈만 보여도, 서로를 물고 뜯으려 경쟁하는 조직. 동료를 밟고 일어서지 않으면 도저~~히 쟁취할 수 없는 "조직내에서의 성공", 개~~~~뿔도 없이 조직 내 모든 팀과 프로세스에 병목과 논란을 유발하는 그런 무능력한 사람에게도 고액의 연봉을 지급하는 불공평한 처우, 온 열성을 다해 일하는 직원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지 않은 꽉 막힌 시스템, 그런 부조리?한 프로세스를 방치하는 조직.... . . . 회사가 잘못된 건지, 내..
봄...실~~~컷 한번 만나고 왔습니다..ㅎㅎㅎ
너무너무 힘들었던 지난 한 주간... 못다 이룬 잠과 피로를 풀고 푹 쉬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 마눌님의 강짜를 이기지 못하고 100만년의 외출을 했습니다 허허 인사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이쁜 것들도 보고, 연애시절도 떠 올려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다녀오고 나니 집에서 시체놀이를 한것보다는 백만배 더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인사동 쌈지길에 봄나들이 이벤트가 한참이더군요.. 못 가신 분들,부러워만 마시고 한번 다녀와 보세요~ ^_________^ 여기에 인사동 구석구석을 담아봤습니다. 짧은 눈요기가 되시길.....>>> [사진 더 보기] 너무 맘에 드는 집을 발견하고 카메라를 들이댔습니다. 이 카페 광고컷 처럼 나왔지만 ㅎㅎ 제가 찍은 겁니다. 나름 잘 나온 듯 해서 ㅎㅎ
**************************************************************************************** 인(仁)이라는 글자는.... 사람 인(仁) 변에 두 이(二)가 결합된 것입니다. 사람이 둘만 모여도 서로를 위해 해야 할 것이 있는데, 이것은 곧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씨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위하는 마음이 바로 인(仁)이라고 합니다... "(의사)소통"이란 결코 내가 원하는 것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 위즈덤 하우스 / "배려, 마음을 움직이는 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