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신대로 하라 이번 주도 조금 일찍 시작된 월요일이네요. 주말에 내린 비 탓인지 이 시간에도 아직 어두운 듯한 도시가 낯서네요. 마음을 다잡는 한마디로 또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일을 할 때는 그 일을 하는 이유를 늘 잊지 말아야 한다.' 강한 소신은 열혈 팬을 끌어들인다. 하지만 강한 소신에는 늘 '대가'가 따른다. 적쟎은 사람들이 등을 돌릴 것이다. 오만하고 고집스럽다는 비난이 날아올 것이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분명히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당신의 말에 분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필시 그것은 당신의 소신이 그만큼 강하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소신이 없으면 매사에 이리 저리 흔들린다. 반면 소신이 확실하면 매사에 나아갈 방향이 분명하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
아침 출근길 라디오를 통해 우연히 들어본 카피... 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이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전문 성우의 더빙은 커녕, 어떻게 들으면 방송사고 같기도 하고, 대체 이건 누가 만들었지?라고 느낄 정도의 충분한 신선함과 충격이었다. 유명인이 등장하지도 않았고,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기업의 대표가 직접 출연을 감행? 도대체 무엇이 이 기업이 매출 1100억의 기업으로 성장시키게 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서 몇 가지를 검색해 봤더니, 역시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수유1000을 만들어 낸 천호식품 인간 오뚝이 김영식 회장(천호식품)의 뚝심 성공법, 그의 눈물겨운 성공신화를 인터뷰한 영상에서 참 많을 것을 보고 느꼈다. ▶ 천호식품, ..
문득 뒤를 돌아보니 요즘 너무 책을 멀리 하고 산 내 모습이 보인다. 트윗덱을 통해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트위터와 Facebook의 무수한 정보들 섭렵하기 위한 탓이라고 변명해 보기도 하지만, 실은 "나태함"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 보인다. 나 자신 나 스스로를 점검하기에 괜찮은 책 하나를 골랐다. 물론 모든 것들이 딱 들어 맞는 상황은 아니겠지만, 책은 역시 마음을 키우고 성장을 견인하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자신에게 물어라! * 나에게 주어진 나의 길을 열다 * 목숨을 걸 각오로 뜻을 세워라 * 진지하고 신중하게 순간순간을 살아..
"이 바닥 출신"이니 아니니 그런 말들이 가~~~끔 들립니다. 그들이 말하는 대로라면 저는 " 이 바닥 출신"이 아닌 게 맞겠군요. 희망을 쫒고 꿈을 키우며 선택한 "진로"가 아닌 어려운 형편상 반드시 접었어야 했을 "배움"에 대한 열망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IT"라는 직종과는 전혀 관계가 없을 법한 "조경학"에서 출발을 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연고에서인지 " 이 바닥 출신이 아니니 그렇지..."라는 말들을 듣지 않기 위해, 어렵게 어렵게 선택한 "배움"의 길이 허송세월이었나?라는 후회를 않기 위해, "무식하다, 미쳤다, 저러다 곧 포기하겠지..."라는 들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왔노라 자신했었습니다. "마침내 어리석음이 산을 옮기다"...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CEO 25인의 성장 스토리를 다..
질문 패턴 01. 영화 보러 갈래? Do you want to see a movie tonight? 이걸 원해? 말만 해! 다 해 줄 테니~ 상대방의 의향을 물을 땐, Do you~? 질문 패턴 02. 조용히 좀 해 줄래? Can you keep it down? 밥 좀 사줄래? 청소 좀 도와줄래? 어려운 일을 부탁할 땐, Can you~? 질문 패턴 03. 얘기 좀 해도 될까? Can I talk to you? 그것 좀 해도 돼? 상대방의 허락을 구하거나 부탁할 일이 있을 땐, Can I~? 질문 패턴 04. 여기 사인해 주시겠어요? Would you sign here, please? 점잖고 격조 있고 교양 있게 말하고 싶을 땐, Would you~? 질문 패턴 05. 진심이야? Are you serio..
*************************************************************************************** 10년간 경험을 쌓았다고 무언가를 터득하는 것은 아니다. '1년의 경험을 10번 되풀이하는 사람들'도 많다. 평생 직장을 보장한다는 것이 신선한 사고와 기술로 무장된 젊은이들의 앞길을 방해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장애는 나이가 아니라, 그 경험 위에 새로운 것을 채우지 못하고 똑같은 경험만을 되풀이하는 것이다.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적절한 자리에 적절한 사람을 배치하고, 적합한 대우를 해줌으로써 '사람들이 스스로 경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훌륭한 경영자와 리더의 공통된 과제다. *******************************..
4장 "사람을 이끌고 혁신을 거듭하다" 中에서.... ...먼저 사람들이 믿고 내 편이 되어야 그들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많은 사람들과 아주 힘든 일을 시작하여 끝을 잘 맺으려면 시작하기 전에 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이 필요하다. 그들의 땀과 피를 얻어내려면 나를 믿고 힘든 길을 따라오게 해야 한다. 변화의 길은 피와 땀으로 얼룩진 길이다. 그것은 여럿이 모여 살고 있던 낡고 열악한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짓는 것과 같다. 당분간 집없는 풍찬노숙[風餐露宿]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불편과 불안정 속에서 새 집을 지을 때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를 장악하는 것이다. 첫째는, 무너져 내리는 낡은 집에서는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리고 ..
한밤중에 어떤 단체에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겼다. 회원들은 다음 날 아침 6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아침, 회의실에 모였을 때 회원은 모두 일곱 사람이었다. 여섯사람의 회동이었는데, 아무도 부르지 않은 한 사람이 온 것이다. 회장은 그들 중에 누가 불청객인지 알 수 없었다. 회장이 말했다. "여기에 나오지 말아야 할 사람은 당장 돌아가시오." 그러자 그들 중에서 가장 유능하고, 가장 필요한 사람이 나가버렸다. 그는 "부름을 받지 않은 채 잘못 알고 나온 일곱 번째 사람에게 굴욕감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이 나가 버린 것이다. - "탈무드" ********************************** 대규모의 프로젝트 론칭을 목전에 앞 둔 요즘은...더더욱 바쁘고 힘들고 지치고, ..
13시간이 넘는 끝장 워크샵을 마치고 피곤에 지쳐 다리를 질질 끌다시피 되돌아 온 나는 힘겹게 초인종을 누른다... "띵또오오오~~~~ㅇ~" 대답이 없다.문도 열리지 않고... '뭐야 이거, 누구는 12시까지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잠이나 자고 말이야......하여튼.......' 얼마나 오랫동안 현관열쇠를 찾지 않았던지, 가방 한 구석탱에서 어렵게 어렵게 현관열쇠를 찾아서 문을 열면서도 알 수 없는 짜증이 나를 휘감는 걸 느낀다. '문만 열려봐봐, 아주 그냥...' "짠~~~~다녀오셨어요~ ^________^ 지쳐있을 당신을 위한 깜짝 이벤트에요~ ㅎㅎ 놀랬죠??" 장난끼 섞인 와이프의 말 한마디가 나를 참 부끄럽게 만든다 "그동안 나는 몇번이나 직접 열쇠를 찾아 직접 문을 열고 들어갔을까?" 방금 전에..
그러고 보니 나름 어제는 바빴네? ㅎㅎ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힐튼호텔을 왔다갔다 하믄서... 강남에서의 두번째 스케쥴로 다녀온 Saleseforce.com 세미나... > 최신 CRM 솔루션의 시연과 체험 > 29,800 고객사, 646,000 사용자의 성공케이스 > 국내고객의 성공사례: SPECTRA, SENA Technologies > 고객들의 궁금증 해결 라는 Agenda가 보여주듯 약장사 느낌이 다분!!!했다고나 할까? 그러나.... SaaS 의 관점에서 바라본 CRM Solution의 미래..와 기회... Mash-up이라는 시각에서의 공개 API의 활용.. The World is "FLAT"/Thomas Friedman Multi - Tenant 이런 단어들이 살짜쿵 여운을 남겨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