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y Funny Math!! 라는 이름으로 Skype 무드 아티클용으로 올라온 것입니다. 일반적인 곱셈방법이 아니라, 선과 선이 만나는 점들의 갯수로 결과를 찾을 수 있군요. 아...진작에 알았더라면 초등학교때부터 산수를 어려운 과목이라고 단정짓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대학가면 수학 안 배워도 되는 줄 알고 생각없이 살다가, 막심한 후회를 하는 1人 ㅠㅠ 재미있네요. 즐감~ Very Funny Math !!!! - Click here for another funny movie.
그래도 인터넷 바닥을 5년이 넘게 밥을 먹었는데도, 새삼 내가 알고 있는 "그들의 언어"가 이렇게 적다는 것에 가끔 흠칫 놀라게 되네요. 세월은 참 무상한 것 같습니다. 10대 20대가 쓰는 은어 모음집~ ^^ ======================================== ㄱ 간지나다 : 폼 나다, '뽀대나다'와 동의어, 어원은 일본말 "간지" 갈비 : 볼수록 싫어짐. '갈수록 비호감' 의 준말 강간 : 게임에서 상대가 너무 약한 일방적인 게임. 관광이라고도 함. 갠소 : 개인소장 걍고 : 그냥 하자. 어원은 ' 그냥 go 하자 ' 걸조 : 걸어 다니는 조각상. 즉, 꽃미남 격친 : 격렬하게 친하게 지냄. 귀사 : 귀여운 척 사기 치다. 글설리 : 글쓴이를 설레게 하는 좋은 리플 꼬댕이 : 공..
경제적인 문제에, 이러쿵 저러쿵 바쁜 업무 핑계에 치과치료를 너무 오랫동안 미루고 있었는데, 더 이상은 무리일 듯 합니다. 내일은 치아의 틀(본)을 떠야 하는데, 형틀과정 중에 부실한 앞니 2개가 아마도 빠져버릴 거라는군요. 빠진 이의 왼쪽 2개 + 빠진 이 2개 + 빠진 이의 오른쪽 2개, 합이 6개가 치료대상이랍니다. 2시에 진료예약을 했는데, 빠진 곳을 대체할 임시치를 추가로 제작&설치?ㅡㅡ;하려면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5시간 이라....음... 내일 240만원 준비해서 치과에서 오라고 합니다. 엄청 많죠? ㅎㅎ 카드한도가 될라나... 그나저나 치과는 뭘 믿고 이렇게 비싼건지 음.... 그래도 다음주부터는 적어도 앞니의 통증은 사라지겠네요. 부러진 채로 11년 동안이나 잘도 버텨주었던 앞..
저녁 8시... 몹쓸 기억력이 웬수다~ 6시 땡하고 챙겼어야 할 저녁식사를, 대체 뭘 하다가 이제서야 생각이 나는건지 원... (참....낼 아침까지 보고서 만들어 놓으세요~하고 퇴근하는 상사들...그러시면 안되죠~~~~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을까? ...음....) 머리는 안 돌아가고, 갑자기 밀려드는 짜증과 무기력함... 슬그머니 Social network을 가동해 봤다. "소주 한잔 하실 분들 연락 주세요. 좋~~~~은 말로 할 때 ㅡ.+++++;" 답들이 하나도 없다. 젠장할 .... 요거 안 먹히네 .... 배도 억수로 고푸고, 명중권 내에 있는 놈 하나 골라서 커피나 한잔 쎄리자고 하까,좀 더 꼬셔보까 고민중... 시간은 자꾸 가고.... 집에 가서 "기쁨주고 사랑 받는" 남편의 역할이나 다해..
이것이 천국을 얻는 배려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구겨진 4달러를 들고 동네 모퉁이 구멍가게에 분유를 사러 왔다. 분유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주인은 7달러 69센트라 말한다. 체념한 듯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로 가게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에 올려놓는다. 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가게 바닥에 떨어뜨린다. 주인은 아이엄마를 불러 세우고 " 통이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4달러를 받고 20센트를 거슬러 준다. 아이엄마는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분유를 얻었고... 가게 주인은 3달러 89센트에 천국을 얻었다... 참 멋진 거래다... 배려는 관심에서 잉태해 사랑을 출산한다.
한여름의 무더위 탓인지, 끝도 없는 상사의 갈굼?탓인지 집중도 잘 되지 않고 산출물의 Output도 더디게 진행되는 날의 연속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만원버스를 타고, 땀으로 끈적이는 몸을 부대끼며 출근길에 오르던 중 버스 안에 이런 글귀가 있군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 직장내에서 지나친 경쟁심에 빠져 쓸데없이 동료와 벽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A가 만든 문서가 B에게는 공유되지 않는다거나 B가 주관하는 회의에는 갖은 이유를 들어 A가 참석하지 않는다거나 어쩔 수 없이 A,B 두사람 모두 참석이 요구되는 자리(이를테면 회식이라던가...)에서는 절대 서로 마주보는 불편한 위치를 잡지 않는다거나..... 이럴 때 보면 그들이..
아는 분의 블로그에 갔다가, 감동을 느끼고 왔습니다. 링크로 날려야 하는데, 그냥 퍼 왔네요... One moment in time - Whitney Huston Each day I live I want to be a day to give the best of me 매일 매일을 살아가면서 내가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I'm only one but not alone 난 혼자이지만.., 외롭지는 않습니다. My finest day is yet unknown 나의 가장 멋진날은 아직 오지 않았기에.. I broke my heart for every gain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마음의 상처도 입어야 했고 To taste the sweet I face the pain 달콤함을 맛보기 위해 고통과..
이제 한국의 날씨도 거의 아열대 기후에 가까워 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거의 매일이다시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늦은 퇴근에 무거운 어깨로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이제 2 달을 조금 넘긴 아들 규빈이와 아내가 깊은 잠에 빠져 있더군요. 아내....아들...... 뒤돌아 생각해 보니 최근에 언제 "사랑해~"라는 말을 했었나 기억이 가물거리더군요. "사랑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내의 따듯한 마음씨에 반해 정말 빵점짜리 남편이 아닌가 싶은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족이 주는 따듯함"이 늘 그리웠던 제 인생에 소중한 가족을 만들어 주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열심히도 꾸려 나가는 아내...... 쌔근쌔근 깊은 잠을 자는 아내와 아들의 귀에, 조용~~~히 입을 열었습니다. "마눌님~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