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 몹쓸 기억력이 웬수다~ 6시 땡하고 챙겼어야 할 저녁식사를, 대체 뭘 하다가 이제서야 생각이 나는건지 원... (참....낼 아침까지 보고서 만들어 놓으세요~하고 퇴근하는 상사들...그러시면 안되죠~~~~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을까? ...음....) 머리는 안 돌아가고, 갑자기 밀려드는 짜증과 무기력함... 슬그머니 Social network을 가동해 봤다. "소주 한잔 하실 분들 연락 주세요. 좋~~~~은 말로 할 때 ㅡ.+++++;" 답들이 하나도 없다. 젠장할 .... 요거 안 먹히네 .... 배도 억수로 고푸고, 명중권 내에 있는 놈 하나 골라서 커피나 한잔 쎄리자고 하까,좀 더 꼬셔보까 고민중... 시간은 자꾸 가고.... 집에 가서 "기쁨주고 사랑 받는" 남편의 역할이나 다해..
똑똑한 아기 뇌 만들기 '36개월 코스' 사람의 뇌의 형성은 태어나서 36개월내에 완성된다고 합니다. 신체기관중 가장 중요한 기관중에 하나이기도 한 이 뇌의 형성이 어렸을적에 형성되고 완성된다니 얼마나 중요할까요. 이러한 것을 알기에 교육이 철저하기로 유명한 유태인의 엄마들은 아이가 4살이전에는 직장을 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른들도 머리가 지근거려지는 공부는 어려운 것일까요? 아이들과 놀면서 단단하고 지혜롭게 형성될만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 컸지만 도움이 될만할 듯 싶어서요^^ *1~6개월의 뇌발달 놀이 거울보기 아기를 안고 거울 앞에 앉거나 서서 거울 속에 있는 아기를 가리킨다. “저 안에도 우리 아기가 있네”하는 식으로 말을 걸어 아기의 관심을 유도한다. 아기가 거울을 ..
이것이 천국을 얻는 배려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구겨진 4달러를 들고 동네 모퉁이 구멍가게에 분유를 사러 왔다. 분유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주인은 7달러 69센트라 말한다. 체념한 듯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로 가게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에 올려놓는다. 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가게 바닥에 떨어뜨린다. 주인은 아이엄마를 불러 세우고 " 통이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4달러를 받고 20센트를 거슬러 준다. 아이엄마는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분유를 얻었고... 가게 주인은 3달러 89센트에 천국을 얻었다... 참 멋진 거래다... 배려는 관심에서 잉태해 사랑을 출산한다.
상습적으로 고민거리를 말하고 다닌다. 주어진 일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치게 마련, 누구나 고민은 한다. 하지만 고민하더라도 입 밖으로 내색하지 말자. 이유를 밝히지 않고 맞장구를 친다. 구체적인 이유가 서지 않는다면 남의 의견에 함부로 동조하거나 맞장구 치지 말자. 일이 잘되면 상으로 주어지는 몫은 의견을 낸 자에게만 돌아가지만 반대로 일이 안 풀리면 변명이나 원망의 대상에 당신마저 포함될 수 있다. 네!!라는 답을 듣고도 설득하려 든다. 동조와 허락을 받아 낸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득하려 들지 말자. 정말 그래도 되는지 그로 인해 당신에게 돌아올 불이익은 없는지 등을 두고 애써 당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재차 동조를 구하는 것은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심하다는 인상만을 남길 뿐이다. "죄송해요..
한여름의 무더위 탓인지, 끝도 없는 상사의 갈굼?탓인지 집중도 잘 되지 않고 산출물의 Output도 더디게 진행되는 날의 연속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만원버스를 타고, 땀으로 끈적이는 몸을 부대끼며 출근길에 오르던 중 버스 안에 이런 글귀가 있군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 직장내에서 지나친 경쟁심에 빠져 쓸데없이 동료와 벽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A가 만든 문서가 B에게는 공유되지 않는다거나 B가 주관하는 회의에는 갖은 이유를 들어 A가 참석하지 않는다거나 어쩔 수 없이 A,B 두사람 모두 참석이 요구되는 자리(이를테면 회식이라던가...)에서는 절대 서로 마주보는 불편한 위치를 잡지 않는다거나..... 이럴 때 보면 그들이..
아는 분의 블로그에 갔다가, 감동을 느끼고 왔습니다. 링크로 날려야 하는데, 그냥 퍼 왔네요... One moment in time - Whitney Huston Each day I live I want to be a day to give the best of me 매일 매일을 살아가면서 내가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I'm only one but not alone 난 혼자이지만.., 외롭지는 않습니다. My finest day is yet unknown 나의 가장 멋진날은 아직 오지 않았기에.. I broke my heart for every gain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마음의 상처도 입어야 했고 To taste the sweet I face the pain 달콤함을 맛보기 위해 고통과..
아는 분의 블로그에 잠시 놀러갔다가, 광분할 만한 한국 경제정책을 보고야 말았다. 나도 참 경제의 '경'자도 제대로 모르면서, 펀드가 어떻네~ 주식이 어떻네~ 떠들어댔구나 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말도 안되는 강만수의 환율방어 정책, (오늘은 삼겹살값이 얼마인지도 몰라서, 개쪽을 팔고 욕윽 먹고 있다는 기사가 눈에 띄네요. 도대체 이런 사람에게 경제정책을 맡기고 있는 현 정부는 무슨 생각들을 하고 계신 건지...) 기본도 모르는 경제정책을 여러분도 함께 비판해 주셨으면...
2008년 7월 2일, 규빈이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100일이 되는 날이네요. 스튜디오 촬영의 비용부담을 포기하고, 간단하게나마 준비한 풍선과 몇가지 이벤트로 규빈이의 100일을 보냈습니다. 부득이한 야근으로 밤늦게까지 세팅? .... 아침일찍부터 낯선 카메라에 놀람 반 호기심반으로 렌즈를 바라보던 아들.... 1년이 되는 날에는 (돈을 좀 들여서라도) 꼭 전문가의 손길로 좋은 추억을 더 이쁘게 담아줘야 겠습니다. ㅎㅎ 1달 전의 규빈이의 모습은 이랬답니다. ^^; [ 준비물] * 회사 옆 파티 용품점 * 풍선 : 큰 풍선 * 20개 = 3,000원 * 작은 풍선 : 20개 + 덤 = 2,000원 >> 풍선 꽃 만드는 법은 파티전문점에서 15분만에 후다닥 배우고 왔습니다. 친절한 가게 주인 아저씨,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