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유도 알 수 없고,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슬럼프에 빠져 들었다. 늦은 퇴근길에 쌔근쌔근 잠든 아이와 아내의 모습을 보고 나면, 또 다시 현실에서의 의지를 다독거리지만 사무실에 도착하는 순간 답답한 가슴은 원위치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30대 후반 무거운 가장의 현실, 어딘지 모르게 정체되어 있는 듯한 불확실한 회사의 현실, 열정도 없고 성의도 없이 끝도 없는 "업무 떠밀기"를 지켜 보는 것, 그런 그들이 나보다 더 성공해 있는 알 수 없는 현실, 그리고 상대적인 박탈감... 이런 것들이 원인일까? 날씨는 연일 "사상 최고"라는 살인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더운 날씨에 "술"과 "스트레스"라... 조심해야 겠다.
더도 덜도 없이 원문 그대로를 옮깁니다.(원문 출처 한겨레21) http://h21.hani.co.kr/popups/print_h21.hani?ksn=25365 쫄지 마! 실전 매뉴얼이 여기 있잖아~ [2009.07.15. 제769호] ▣ 전종휘 안수찬 이순혁 [표지이야기] 민초서생들이 함부로 끌려가는 MB 시대, 소환에서 구속·기소까지 수사받는 법 Q&A 완전판 » 명확한 사유를 밝히시옷! 2002년 개봉한 영화 에서 강동경찰서 강력반 형사 강철중이 대중목욕탕에서 전라도 건달과 마주친다. 그리고 대사를 던진다. “형이 돈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 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 새끼는 얼굴이 기분 나빠 그래서 패고. 그렇게 형한테 맞은 애들이 사열종대 앉아 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야….” 그러고는 그 건달을..
오늘도 5월의 하늘은 야속하리 만큼 화창하고 푸르게 빛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가신 그 하늘에서도 따뜻함과 푸르름을 보시고 계신지요? 믿고싶지 않은 5월의 비보, 아니 믿기싫은 이 현실앞에 안타깝고 애석하고 침통함에 대한민국 전체가 가슴아파 하고 있습니다. 일손을 놓고, 아픈 가슴을 통곡하며 부여 잡고, 당신이 가신 마지막 길을 안타까워 하는 눈물과 인파가 물결치고 있습니다. 이제 갓 돌을 지난 제 아들에게도, 과연 정의가 무엇이고,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떳떳함이 무엇이고, 진리와 참됨이 외면당하는 이 나라는 무엇인지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답답해 지기만 합니다. 권력과 불의 앞에 언제나 당당하게 맞서 외쳤던 당신의 부르짖음. 이제는 더 이상 그 당당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됐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Very Funny Math!! 라는 이름으로 Skype 무드 아티클용으로 올라온 것입니다. 일반적인 곱셈방법이 아니라, 선과 선이 만나는 점들의 갯수로 결과를 찾을 수 있군요. 아...진작에 알았더라면 초등학교때부터 산수를 어려운 과목이라고 단정짓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대학가면 수학 안 배워도 되는 줄 알고 생각없이 살다가, 막심한 후회를 하는 1人 ㅠㅠ 재미있네요. 즐감~ Very Funny Math !!!! - Click here for another funny movie.
영국의 신예 발굴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폴포츠의 감동 스토리와 그 목소리의 전율이 아직도 채 가시지 않은 지금, 이번에는 시골의 여염집 아낙네처럼 깜짝 등장한 수잔 보일(47)이 또 한번 가슴을 울리는 전율을 선물합니다. 수잔 보일, 47세, 무직, 미혼 여성, 키스 한번 해 본 경험도 없음, 시골 아낙네 수준의 몸매 "전문적인 가수"가 꿈이라며 순진하게 웃어넘기는 47세 무직 여성. 그녀는 아직까지 결혼도 하지 않았으며, 영국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고양이 한마리와 함께 여전히 독신으로 조용히 살고 있다고 소개한다. 쟁쟁한 엔트리들을 거쳤을 세 명의 심사위원과 (어느 것 하나 볼품없는 그녀를 무시하는) 운집한 관객의 시선 앞에서, 그녀는 다소 우스..
그래도 인터넷 바닥을 5년이 넘게 밥을 먹었는데도, 새삼 내가 알고 있는 "그들의 언어"가 이렇게 적다는 것에 가끔 흠칫 놀라게 되네요. 세월은 참 무상한 것 같습니다. 10대 20대가 쓰는 은어 모음집~ ^^ ======================================== ㄱ 간지나다 : 폼 나다, '뽀대나다'와 동의어, 어원은 일본말 "간지" 갈비 : 볼수록 싫어짐. '갈수록 비호감' 의 준말 강간 : 게임에서 상대가 너무 약한 일방적인 게임. 관광이라고도 함. 갠소 : 개인소장 걍고 : 그냥 하자. 어원은 ' 그냥 go 하자 ' 걸조 : 걸어 다니는 조각상. 즉, 꽃미남 격친 : 격렬하게 친하게 지냄. 귀사 : 귀여운 척 사기 치다. 글설리 : 글쓴이를 설레게 하는 좋은 리플 꼬댕이 : 공..
경기침체의 터널은 끝을 짐작할 수도 없이 계속되고 있고, IT바닥 여기저기서도 도산과 부도, 폐업, 서비스 종료 등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급기야 2009년 KOSPI지수가 1000선을 밑돌수도 있을 것이라는 암울한 경제전망도 미디어에 오르내린다. * 코스피, 1000선 일시 붕괴 전망 ( 아시아경제 2009.02.25 06:37:00 ) 장기간 동안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명확한 비지니스 로드맵을 보이지 못했던 모회사를, 결코 편하지만은 않았던 발걸음을 돌리며 떠나온지도 이제 어느덧 한해를 바라보고 있다. 가끔씩 들려오던 나쁜 소식들을 무시하고, "곧 좋아질거야"라며 화려한 부활과 재기를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기대해 왔었다. 그러나 최근 들려오는 "남은 이"들의 한숨과, 갈때까지 가고도 한참을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6&dir_id=60602&eid=fTd8XM0v/ElyOG6kulOEMpEX6Bg2FEjD&qb=vK2/773DILzSs+K80rPgsKHA5SDA/Ly8wNO06yDB9r/4&enc=euc-kr&pid=fiGVOloi5Tlsst7axklsss--170558&sid=SZ4sdkAgnkkAAA00oEs ㅁ 목적 ㅇ 무주택 소년소녀가정 및 교통사고 유자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주거생활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 ㅁ 지원대상 ㅇ 무주택인 소년소녀가정/ 대리양육가정이나 친인척위탁가정 및 교통사고유자녀가정은 무주택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하인 가정 (주택공급에관한규칙 제32조제1..
택시... 가끔 타시죠? 일전에 택시탔다가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히는 경험을 한 적 있어 끄적여 봅니다. 기사 분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금방 집에 다 왔습니다.(하차한 시각은 대략 11시 30분 경...택시비 8천원쯤...) 그런데....호주머니에 넣어뒀던 휴대폰이 택시를 내리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빠졌나봅니다. 너무 추워서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고 나서야 비로소 휴대폰이 없어진 걸 알게 됐구요. 제 번호로 계~~~속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10번 만인가 택시기사가 받더군요. 제가 내린 뒤에 승차한 다른 손님이 휴대폰 있다고 알려줘서 자기가 갖고 있다고요. 택시기사 왈....제 위치에서 조금 멀다고 생각할 만한 거리를 대며 5만원은 줘야 돌려줄 수 있다는군요. 그분도 참...그 시간에 10분도 안..
OBAMA: My fellow citizens: I stand here today humbled by the task before us, grateful for the trust you have bestowed, mindful of the sacrifices borne by our ancestors. I thank President Bush for his service to our nation, as well as the generosity and cooperation he has shown throughout this transition. Forty-four Americans have now taken the presidential oath. The words have been spoken du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