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 처음부터 지금까지, 선의의 경쟁으로 때로는 각오를 새로이 다듬는 충전제로 시장의 활성화를 바라보고 어려운 길을 함께 가는 업계로여러 면에서 함께 해 왔던 모 업체가,'투자 견인'이 아닌 '운영자금조달'에 나섰다는 이례적인 보도가 나왔다. 모바일 광고업체 FSN, 13억원 조달기보 8억원 대출+컴퍼니케이 5억원 BW 인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10109559670174&outlink=1 한편으로는, 그들의 선전이 생태계를 지켜나가고 시장의 Pie를 키우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어 참 고맙기까지 한 일이지만....깊게 들여다 보면 구석구석 한숨이 나온다 기업에 투자된 투자자금을 회수(Exit)하는 ..
이 글을 쓴 게 벌써 6년전의 일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그래도 상황은 별반 나아지는 것 같아보이진 않고, 점점 더 복잡하고 풀기 어려운 미로 속으로 들어가는 듯 답답해 집니다. 군대 시절, 누군가 그러더군요.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고 말입니다. 그렇군요.회사의 시계도 돌아가고, 조직의 섭리도 어찌됏건 '굴러는 가는' 모양새 입니다. 끊임없이 개선을 논하고,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무언가를 추진해 나가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그때나 지금이나.....천상 이런 팔자인가 싶기도 했다가, 그래봐야 뭐 하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가, 도통 갈피를 잡기가 어려운 요즘입니다.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가다가 이따금 말에서 내려 자기가 달려온 쪽을 한참동안 바라본다고 하네요.혹시 너무 빨리 달려서 자기의 영혼이..
연일 계속된 폭음 폭염.지난 5월 30일 이사하면서 철거만 해 오고 설치하지 않은 에어컨을 큰 마음 먹고 다시 설치하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공식대리점이 좋을 듯 하여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설치 예약, 1주일 정도를 기다려서 예약일(8월 6일 13:30분 예약)에 기사님께서 방문하셨네요. (LG 휘센 2in1 2009년 모델, 벽걸이 + 스탠드) //-- 아참 LG전자 서비스센터 접수 번호 C7311952FG 입니다. 베란다 확장 후 새로 들어간 수납장을 통과해서 구멍을 뚫어야 설치가 가능한....일반적인 설치와는 좀 난이도가 있긴 합니다만, 구멍을 뚫는데 방해가 될 만한 내용물도 미리 다 빼 둿고 나무판 하나를 더 뚫어주면 되는 거라 생각했고, 일반적인 아파트 환경에서의 설치 정도가 아닐까라고 생각했어요..
자신의 직업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있긴 있겠지만 많지는 않지요? 그렇다면 일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 걸까요? "핵심을 읽는 생각도구"라는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을 한번 써 보세요~ 3주에 걸쳐 매일 다음 세가지 질문을 던져보고, 1점(전혀 적응하지 못함) ~10점까지(완전히 적응함) 점수를 매겨보는 겁니다.참~~~ 쉽죠잉? ^^;* 해야 하는 일 : 현재 업무를 처리하는 데 내가 꼭 필요한 부분은 어느 정도인가?* 할 수 있는 일 : 현재 업무는 내 능력과 얼마나 일치하는가?* 하고 싶은 일 : 현재 업무는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얼마나 일치하는가? 벌써 점수매긴지 3주가 흘러갔나요? 그럼 이제 자신의 패턴을 분석해 보세요. 윗 그림처럼요~Excel을 이용하면 금방 나오지요? ㅎㅎ 방법..
LG Business Inght와 디지에코를 통해, 빅데이터라는 같은 주제를 다른 시각으로 분석한 자료가 있어 흥미롭습니다. "[LGBI]소셜데이터에 대한 기대 지나치게 부풀려진 상태일수도 vs. [DIGIECO] 소셜데이터 폭발로 가능한 소셜분석과 큐레이션" [DIGIECO_소셜데이터 폭발로 가능한 소셜분석과 큐레이션.pdf 빅데이터 분석이 이슈는 이슈인것 같네요 이런 뉴스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요Big Data, 세상을 바꾸다 http://news.kbs.co.kr/tvnews/ssam/2012/01/2428163.html //-- 덧이 자료는 소셜데이터 분석의 방법론적 접근에 관해 IDG에서 나온 자료군요. 생소하긴 하지만 알찬 자료인듯.... 열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모바일 생태계 '돈 가뭄'에 허덕인다 http://dok.do/JSfd6I 한국경제 입력: 2012-07-04 17:09 / 수정: 2012-07-17 09:11 한국경제에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의 기사가 나왔군요. 우선 세밀하게 분석하신 기자님께 딴지를 걸고 싶은 마음이 철철 우러나서 이 딴 글을 쓰는 게 아니라는 걸 선언하고 지껄여 보겠습니다. 카톡과 푸딩카메라가 적자라는 Fact에는 일부 공감, 앱개발만을 수익모델로 하는 중소개발사의 경우 생존을 위한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에도 일부 공감. 그치만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의 발목을 잡는 것은 "광고효과에 대한 의구심"때문만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규모 자본을 앞세워 적정 상품단가 후려치기나, 1200%가 넘는 서비스를 제공..
"The Future Of Mobile Ads | 비즈니스인사이더 모바일 광고의 미래" 초반은 normal하지만 중반부터 진짜가 나와요~ 강추합니다. ....... But stil...It takes a while to figure out how to use new media... even sober analytics expect big growth...100만 % 공감... So, instead of thinking of mobile as an "ad platform"...Maybe better to think of it as ... "Marketing, Communication and Sales Channel"200만 % 공감 One thing is certain...The future is mobi..
2007년 12월,어느덧 만4년이나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함께 해왔던 마이 하우스. 만삭이 된 아내를 끌고다니며 어렵게 어렵게 마련했던 이 집을 오늘 다른 분 손에 넘기는 계약을 했다. 돌아보니 구석구석 어느 곳 하나 빼놓지않고 추억들이 새록새록 샘솟는다 규빈이가 태어났던 날도,병원에서 아내와 규빈이를 데리고 왔던 날도,몇일밤을 야근으로 꼬박 세우고 녹초로 돌아왔던 날도, 이 집은 내게 늘 푸근하고 행복한 추억으로만 남아있는것 같다. 이 집도 나만큼 서운하고 허전한 마음이 있는걸까 모르겠다만... 5월 30일,한달 보름 남짓한 시간이 남았다.고마웠던만큼 충분히 아끼고 더 감사해주께 고마웠다 나의,우리의,푸근한 보금자리. 201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