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곧 세상과 만나게 될 리틀 후니 쯤 되겠네요 쿠쿠쿠 ^^; D+131일, 18주 아니 거의 19주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요 녀석, 정기검진날을 어떻게 아는지 병원갈때쯤 ~~이면 기가 막히게 엄마 뱃속을 괴롭히는 것 같더군요 요즘은 자꾸 이런 애기 신발에 눈길이 가는게 ㅎㅎ 부모가 된다는 기분이 이런 건가 봅니다~ 사무실에서 너무 실실 쪼개대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웃는 하루들 되세요~ ^_________^;
몽골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러시아 IRUKUTSK 로 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기 위해 울란바타르 기차역으로 가는 길입니다. 몽골시내에서는 국내산 소나타/엑센트/엘란트라/Musso 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내 버스도 마찬가지이군요. 한국에서 누군가 종종걸음을 하며 출근길을 재촉했을 법한, 낯익은 시내버스가 정겹군요. 기차역으로 가는 길에 잠깐동안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1년 강수량이 350 mm 수준이라는 이 나라에, 우리가 있는 3일 내내 짤막짤막 비가 내렸습니다. 잠깐동안 내린 소나기로 이날 울란바타르 시내 전체가 물난리가 나버릴 정도군요. 워낙 비를 보기 힘들어서 인지 관개시설이 제대로 동작하는 걸 기대하긴 어려운가 봅니다. 비를 좋아하는 탓일까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내/외부 전경입..
'아직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군요, 9박 10일이란 일정이 아직까진 멀어 보입니다. ㅡㅡ;'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체험을 위해 외국인 전용 게르캠프로 이동하는 길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곳이더군요.) 여기는 그래도 아직까지 시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탓인지, 한국에서도 봤을 법한 일반 가옥과 게르가 섞여있는 모습들입니다. 산을 한~~참 오르던 버스가 덜컹~~~하더니, 갑자기 뒤로 밀리기 시작합니다 ㅡㅡ; 서둘러 일행들이 허둥지둥 버스를 내리기 시작합니다. 땀을 뻘뻘 흘리던 기사가 가이드에게 "안될 것 같다~~"는 눈치를 보냅니다. 걸어서 캠프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막상 내리긴 했지만 갈길이 너무 멉니다. 해발 2000미터 ... 한라산과 맞먹는 높이를 걸어 올라가야 합니..
귀차니즘.... 한방에 몰아서 올려야 겠다 9박 10일간의 일정동안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내가 나온 사진만 몰아서 넣어봤더니 확실히 살 빠지는 모습이 구분이 된다 ㅎㅎ 돌아와서 보니 3Kg 정도가 빠졌더라 .. 북경 > 몽골 > 울란바타르 > 러시아 국경 > 이르쿠츠크 > 딸츠박물관 > 리스트비앙카 > 바이칼 호수 > 이르쿠츠크 국제공항 > 북경 > 만리장성 > 북경공항 > 인천 ....
광장에 나담을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몰려든 듯한 인파들입니다. 불어,영어,몽골어,한국어,일본어,중국어.....암튼 엄청 많습니다. 대체 얼마나 큰 축제이길래 ㅡㅡ;아직은 궁금... ㅎㅎㅎ 코리아닷컴이 메타검색을 오픈했다는 기사가 오늘 전자신문에 났더군요 나담에 관련된 내용은 검색에서 찾아보시고, 축제나 한번 실~~~~~컷 구경해 보세요. ^^; 미스몽골도 나오고, 이~~~쁜 여경과 폭주족도 등장합니다 훗... 오늘은 여기까지~~~ zankke.
숙소로 돌아가는 길... 인천공항 출발(9일 13시 30분) >북경 시내 관광 > 저녁 > 공항노숙(10시 ~03시 50분) > 몽골 도착 아침 6시 50분 > 숙소 도착 11시 > 짧은 수면... > 울란바타르 시내관광 휴..... 잠을 자긴 한걸까요? 자이승 승전기념탑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숙소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숙소 앞 다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소들을 한가하게 기다리는 몽골의 여인을 한컷 잡았습니다. 애기엄마라고하기엔 너무도 어려보이는 ㅡㅡ; 예쁘더군요... 몽골여성들은 러시아 여성의 바디라인과 아시아 여성의 부드러움을 합쳐 놓은 듯,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다 예뻐보이더군요... ㅡㅡ; 어쨋든 힘들었던 오늘의 일정을 끝내고 무사히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파라다이스 리조트에도 밤은 오는군요. 이제 ..
자이승 승전기념탑... 정확히 말하자면 자이승 대일 승전기념탑....이라고 하네요~ 울란바타르 시내를 내려다보듯 서 있는 언덕같은 복드산 정상에, 쌩뚱맞기까지한 이 기념탑을 올라간다고 합니다. 계단은 엄청 많고 험하기까지 합니다. 잠도 덜 깻는데 ㅡㅡ; 제2차 세계대전당시 소련군과 합동으로 일본군을 물리친 승전을 기념하여 세운 탑이라고 합니다. 높은 언덕 꼭대기에는 둥그런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몽골 사회주의 정부가 수립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몽골은 얼마전 사회주의를 버리고 자본주의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는군요. 벽화속에는 일본을 물리친 몽골의 자부심이 대단하리만큼 상세히 그려져 있습니다. But.....잠시 고개를 돌려 옆을 내려다 보니 승전기념탑을 등 뒤에 두고 일본의 리조트 건설이 한창입니..
3시 50분 북경발, 6시 50분 몽고 징기스칸 국제공항 도착... (섬머타임으로 다시 한국과 시차가 없어졌다)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징기스칸 국제공항의 규모에 두번 놀라고 말았다 ㅡㅡ; 모 TV CM에서 "징기스칸에게 야망이 없었다면, 그도 한낱 양치기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이 갑자기 떠올랐다. 근데 공항은 좀 심하게 작지 않냐?이거? 그러나 채 실망도 하기 전에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자 마자 광활한 평원이 펼쳐진다. 금방이라도 징기스칸이 말을 달려 뛰쳐올듯, 아직 잠이 덜 깬 탓인지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간다.그러나 분명히 눈앞에 펼쳐진 건 넓은 평원이다. 공항에서 30여분을 달리자 몽골에서 보기 드문 강이 흐른다. 토흘강이랬던가? ㅡㅡ; 목재로 된 교량에는 대형차량이 통과할 수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