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9일. 240명의 지원자들 사이에서 선발된 17명의 신입인턴사원들에게 "교육"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탓에 어제 밤잠도 설쳤고, 교육일인 오늘 아침은 7시 언저리에 회사에 1등으로 출근해서 프리젠테이션 문서와 인용될 자료들을 반복해서 점검도 해 봤습니다. 그래도 왜 이렇게 떨리는 건지 모르겠군요. PT때마다 불현듯 나타나는 이 울렁증은, 도대체 언제쯤 사라지게 될지 정말 불가사의 입니다. 20120119_For 2012 MezzoMedia Rookie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SangHoon LEE //---교육 후 1시간 30분 정도를 진행하고 내려왔습니다. Rookie들의 가슴 속에 작은 목표와 불씨 하나들이 새겨졌을지 일일히 확인해..
------------ Situation #01 ---------------------- * Employee : We have a problem boss.... * Manager : what is it? what's the matter? * Employee : hmm..well..that's the problem. I don't know exactly what the problem is, but I know there is something wrong... ------------------------------------------------------- This problem is well concealed. This time, our company is encountering such a concea..
[Mashable Media Summit in New York] 소셜 미디어의 미래, 2012년 예측 - Pete Cashmore (Mashable.com CEO] 1. 뉴스 aggregation application - Flipboard, Pulse 등 뉴스 컨텐츠를 이용자 취향에 맞도록 표시할 수 애플리케이션 2. 잡지 App - Glamour, Wired 등 Adobe Digital Publishing Suite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디지털 태블릿용 잡지로 만들수도 ... - Apple은 NewsStand 3. iPad 이외의 태블릿 출시 - $ 200 이하의 Kindle Fire , Nook color2(반스앤노블) 모델 등이 iPad와 경쟁하게 될 듯 4. 소셜 제스츄어 (Social - 소셜 리..
2011년이 가기 전에 기쁜 소식을 하나 ...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국내 모바일 광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우수 모바일 광고 플랫폼(MAdP : Mobile Ad Platform) 인증제"에서 ,당사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 인증 1호를 취득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보도자료 전문 방송통신위원회는 동 인증을 통해 국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자가 광고주 및 이용자의 신뢰를 확보하여 모바일 광고의 활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산업의 핵심 수익모델인 모바일 광고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전문 중 인용 http://dok.do/eWD7Td * 보도자료 원문 방송통신위원회 http://dok.do/eWD7Td연합뉴스 http://dok.do/Hd6R5w머니투데이 ht..
불현듯..... 11년 전 그 날의 기억이 떠올랐다. 기획팀 이 대리 ... 나간다한들 티도 안날 새파란 이 대리가 회사를 떠난다며 인사를 하러갔던 날. 일손을 놓고 헐떡 거리며 뛰어 내려와, 벌건 대낮부터 소주잔을 함께 기울이던 많은 동료들... " 이게 무슨 말이냐, 못 들은 걸로 할란다. 눈 질끔 감고 못 본듯 참아라. 세상이 다 그렇게 돌아간다. 이해해라, 미안하다. 다시 가자. 함께 가자, 돌아 가자..." 그때 그들이 내밀어 주었던 따뜻했던 손, 그 손을 살며시 내려놓았던 그때의 나는, 그 때의 내 심정은, 무모함이었을까? 아쉬움이었을까? 미안함이었을까? 고마움이었을까? 숙직실 1박, 병원 1박 신세를 졌던 그 날 그 날도 오늘처럼 바람이 참 찼던 것 같다. 그 들을 만나고 싶다.
2일차. Jurong Bird Park(주롱 새공원), Botanic garden(보타닉 가든), Clark quay, Rasa Sentosa Resort 이렇게 적어 놓고 보면 뭔가 있는 일정 같지만 주롱새 공원 = 서울대공원 동물원 보타닉 가든 = 태릉 수목원 Clarke quay = 인천 월미도? 시내 도로를 관통하여 이동하는 길에도 선적을 기다리는 대형 컨테이너로 가득한 싱가폴 외항의 야적장을 볼 수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주롱 새 공원. 아이를 둔 유부클럽이라면 에버랜드나 서울대공원에서도 스토리를 마스터 하듯 봐 왔을 듯한 훈련된 새들의 쇼를 관람하는 시간. 영어로 말한다는 것 외엔 한국과는 별반 차이없는 Bird show. 함께 한 일행들에게서 벌써부터 '이게 뭐냐?"는 투의 불만이 시작됐다...
지난 해 홍콩 대만에 이은 올해의 해외 Workshop. 목적지는 Singapore... 4월 일본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뜻하지 않은 지진해일로 6개월 정도가 연기된 셈. 출발 전에 간단하게 체크해 본 싱가폴에 대한 상식. Singapore는 '사자'를 뜻하는 말레이어 Singa + '부두'를 뜻하는 영어 Port의 합성이라는 군요. 한자로는 신가비(新加坡)로 쓰고, 매일 매일 발전하는 나라를 뜻한다고 합니다. 기온은 연중 고르게 아침 최저 23~4도, 낮 최고 32도 정도의 전형적인 열대우림기후... 이렇게 적어 놓으면 실감이 안 올듯한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시원한 바람이라고는 기대하기 어려운 그런 날씨. 열외 1명 없이 전 직원을 데리고 해외여행을 가는 회사는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손가락..
"아빠 사랑해요~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아이의 인사를 받으며 출근한지 겨우 2시간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눈에 어른거린다. 36년전 지금 이 녀석과 같은 4살 짜리 아들의 모습을 아버지가 보셨더라면... 보실 수 있으셨더라면... 그 때 아버지 마음도 지금의 내 느낌과 같으셨을까? 하늘이 참 파랗다. 한가위가 다가와도 나는 아버지의 따뜻한 품에는 안길 수 없구나... 이 녀석의 응석을 끝도 없이 받아주실 할아버지를 만나게 해 줄 수가 없구나... 아버지~~~ 보시고 계시지요, 손자 녀석? 보고 싶습니다. 사무치도록... (불혹에 맞는 한가위, 마음은 갑작스럽게 왠 Z랄일까만...) 아버지를 돌아보며 '아버지'를 느끼고 배운다. zankke
당분간의 시간동안 또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줄 책 "Profit Lesson/다산북스" * 우리 비지니스에 맞는 이익모델은 어떤 것인가?다른 이익모델과 구별할 수 있는가? * 경쟁사는 어떻게 이익을 창출하는가? * 우리 비지니스가 좀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도록 다음 석달동안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 어떤 이익모델을 사용해야 올해의 이익을 제대로 창출할 수 있는가? * 현재 조직이 우리 비지니스에 맞는 새로운 이익모델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상태인가? 정답은 없지만 '해답'이나 '해법'은 구할 수 있지 않겠나? 최고의 이익을 만드는 23가지 경영수업...타이틀이 참 마음에 든다.